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김장무 파종시기 및 정식시기: 중부·남부 지방별 최적의 재배 일정

by 상식창고지기  ·  2026. 8. 25.
반응형
지역별 김장무 파종 시기와 밭 만들기 가이드
중부 및 남부 지방의 지역별 김장무 심는시기와 파종 및 밭 만들기 가이드를 정리한 정보입니다.

성공적인 김장을 위한 첫걸음은 정확한 김장무 심는시기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김장무는 씨앗을 직접 밭에 뿌리는 Direct Sowing(직파) 방식이 일반적이며, 너무 일찍 심으면 병충해와 무름병의 위험이 커지고, 너무 늦게 심으면 알이 차기 전에 서리를 맞아 자라지 못합니다. 2026년 기준 농촌진흥청 권장 표준 재배 일정을 바탕으로 지역별 최적 파종기 및 재배 가이드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지역별 김장무 파종 및 정식 시기

김장무는 생육 기간이 약 70일~80일 정도 소요됩니다. 첫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충분히 생육해야 하므로, 평균 기온이 20℃ 안팎으로 떨어지는 시기에 파종해야 합니다.

💡 핵심 기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기준)
- 중부 지방 (경기, 강원 영서, 충청): 8월 중순 ~ 8월 하순
- 남부 지방 (전라, 경상, 제주): 8월 하순 ~ 9월 초순
- 고랭지 및 산간 지역: 7월 하순 ~ 8월 초순
구분 파종 적기 (씨앗 심기) 수확 예상 시기 주요 기후 특징
고랭지/산간 7월 20일 ~ 8월 10일 10월 초순 ~ 10월 중순 서리가 일찍 내리므로 조기 파종 필수
중부 지방 8월 15일 ~ 8월 25일 11월 초순 ~ 11월 중순 8월 하순을 넘기지 않는 것이 권장됨
남부 지방 8월 25일 ~ 9월 10일 11월 중순 ~ 12월 초순 생육 온도가 유지되어 9월 초까지 가능

2. 김장무 밭 만들기 및 토양 관리 기준

무는 뿌리를 깊게 내리는 밑거름 작물이므로, 토양의 배수성과 통기성이 생육을 좌우합니다. 최소 씨앗을 심기 2주 전에는 밑거름과 석회를 넣고 밭을 갈아주어야 합니다.

토양 준비 및 퇴비 투입 기준 (10m² 기준)

  • 완숙퇴비: 20~30kg (미숙 퇴비 사용 시 가스 피해 발생)
  • 석회: 1~2kg (토양 산도 pH 5.5~6.8 유지)
  • 붕소: 10~20g (붕소 결핍 시 무 속이 검게 변하는 심썩음병 발생)

무는 붕소와 칼슘 성분이 부족할 경우 내부가 비거나 검게 변하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밭을 만들 때 붕소 비료를 적량 섞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3. 올바른 파종 방법과 솎아주기

무는 모종을 심을 경우 뿌리가 갈라지는 '복뿌리(다원채)' 현상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모종 이식보다는 씨앗을 직접 심는 직파 재배를 권장합니다.

파종 및 솎음 단계별 절차

  1. 점뿌림: 재배 간격을 줄간격 60cm, 포기간격 25~30cm로 유지하며, 한 구멍당 씨앗을 3~5알씩 심습니다.
  2. 복토: 씨앗 두께의 2~3배(약 1~1.5cm) 정도로 흙을 가볍게 덮고 충분히 물을 줍니다.
  3. 1차 솎음: 본잎이 2~3장 나왔을 때 발아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제거하고 2~3포기만 남깁니다.
  4. 2차 솎음: 본잎이 5~6장 나왔을 때 가장 튼튼한 1포기만 남기고 모두 솎아냅니다.

4. 주요 병해충 예방 및 수확 시기 판별법

8월~9월 초기 생육기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무름병, 배추흰나비 애벌레, 벼룩잎벌레의 피해가 자주 발생합니다.

병해충 관리

파종 직후 한랭사를 씌워주면 나비나 벌레의 접근을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친환경적으로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름병 예방을 위해서는 배수로를 깊게 파서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수확 적기 판별

김장무는 파종 후 약 70~80일이 지나고, 무의 어깨 부분이 흙 위로 10~15cm 정도 올라왔을 때 수확합니다.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지면 무가 바람이 들거나 서리 피해를 입으므로, 첫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을 완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FAQ

Q1. 김장무를 모종으로 심어도 되나요?
A. 무는 직근성(뿌리가 깊게 내리는) 작물이므로 이식 과정에서 뿌리가 손상되면 잔뿌리가 많아지거나 뿌리가 갈라집니다. 가급적 씨앗을 직접 파종하는 것을 권장하며, 모종을 사용할 경우 뿌리가 길게 자라기 전 어린 모종을 심어야 합니다.
Q2. 파종 시기를 놓쳐 9월 중순에 심으면 어떻게 되나요?
A. 9월 중순 이후에 파종하면 기온이 낮아져 무가 크게 자라지 못하고 알이 차기 전에 한파를 맞이하게 됩니다. 시기가 늦어졌을 경우 생육 기간이 짧은 알타리무(총각무)나 열무로 대체하여 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3. 무 속이 썩거나 검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붕소 결핍이나 토양 건조가 주원인입니다. 밭을 만들 때 붕소 비료를 반드시 투입하고, 무가 한창 자라는 시기(파종 후 30~50일)에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히 수분을 공급해야 합니다.

6. 결론 및 요약

김장무 재배의 핵심은 지역별 최적 파종시기 준수토양 내 붕소 공급, 그리고 초기 병충해 방제입니다. 중부지방은 8월 중·하순, 남부지방은 8월 하순~9월 초순 사이에 씨앗을 심어야 11월 김장철에 단단하고 단맛이 나는 고품질 무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지역 기후를 파악하여 적기에 파종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정보 확인 기준일: 2026년 8월 기준 (농촌진흥청 영농정보 가이드 반영)

출처 및 참고 사이트
반응형